Eric Clapton
Tears In Heaven
이 름 에릭 클랩튼
직 업 기타리스트, 가수, 레코드 프로듀서
장 르 rock, blues
활 동 1962's ~ 현재
솔직히 정말 이 음악은 에릭 클랩튼 분에게
가장 소중한 음악이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이 곡은 1991년 12월 22일에
영화로 상영이 된 Rush라는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이 되었는데요. 물론 이 음악이 그냥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만 제작이 되었는데,
뭐가 슬프냐고 물어보실수 있는데요. 영화가 저 날에
개봉을 하였기 때문에 음악도 1991년부터
제작을 시작하셨습니다. 근데 몇 일 지나지 않아서,
1991년 3월 20일에 자신의 4살된 아들이
아파트 무려 53층에서 떨어지면서 사망한 겁니다.
하지만 클랩튼 분께서는 당시 그 자리에 계시지 않고
있다고 사고가 발생한 직후 그 일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고 이후부터 계속 혼자 지내시면서
음반은 또 어떻게든 제작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들을 잃은 슬픔은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고,
정말 혼자서 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러시다가 Will Jennings 분과
함께 작사를 시작하십니다. 참고로 Jennings 분은
My Heart Will Go On 노래의 작사가 이십니다.
그만큼 유명하십니다. 아무튼 계속 그렇게
페인처럼 계실수는 없기 때문에 음악을 통해서
아들의 그 슬픈 일들을 잊어보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가 잊혀지긴 했지만,
솔직히 자신의 가족인데 그렇게 한 순간에
잊혀지는 게 아니겠죠. 아무튼 이 음악이 싱글버전으로
출시가 되면서, 새롭게 새로운 버전으로 녹음을 하셔서,
여러 상들의 후보에 오르고, 또 상을
타시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시면서,
아무래도 아들이 고층건물에서 쉽게 떨어졌기 때문에
그에 관한 창문쪽에 휀스나 여러 물가쪽에 휀스에
대한 공익광고들을 발표를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런 공익광고를 발표를 하신 건 이미 자신의 아들은
그런 부주의 때문에 잃게 되었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발표를 해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분이 말씀하시기 전에도 다들 인식은 하셨겠지만,
이렇게 실제로 사건이 발생하고, 유명한 사람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더 인식이 올라가겠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제 목 천국의 눈물
장 르 soft rock
출 시 1992's 1. 8
어쨋든 이 노래의 내용이 아들이 사망하시면서
그 때 당시 클랩튼 분께서 느끼셨던 고통과
상실감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도
상당히 비참한 듯한 표정을 지으시는 장면들이 나오고,
또 다른 장면들은 러쉬의 영화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제가 당시 러쉬라는 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저는 넘어가겠습니다. 아무튼 아까 제가 계속
위에서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다시 이어서 말씀을 드리자면,
당시 사고가 아들이 사망하는 사고만 있던 게 아닙니다.
아들의 사망 전에 1990년 8월달에 자신의 친구분이시자
동료 음악가이신 Stevie Ray Baughan 분께서 헬리콥터
사고로 상당히 젊은 35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자신의 친한 친구분도 잃고, 자신의 가족인
아들도 잃고,정말 최악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클랩튼 분께서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난 음악으로 인해서 많은 치유가 되었습니다.
또 정말 음악을 통해서 많은 행복을 얻었습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해서 모든 일들을 잊으신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 뭔가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음악이 물론 러쉬라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이 되었긴 하였지만, 이 음악의 주된 내용은
자신이 아들을 잃었을 때의 고통이라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면서, 또 그만큼 클랩튼 분에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의 뜻을
듣는 분들도 아시고, 또 비평가 분들도 아시고,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이 다 아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클랩튼 분을 진심으로 걱정을 해주시기도 하고,
또 사랑을 해주시면서, 이 노래가 정말 많은 상을 타기도
하였고, 또 상업적으로 많은 앨범들이 팔리기도 하였으며,
특정 나라 만이 아닌 정말 많은 나라들에서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음악의 내용을 다들 아시기 때문에
특정하게 뭔가 더 상업적으로 사용하신 분들은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Ozzy Osbourne 라는
분과 Sharon Osbourne 라는 분들이 계셨는데,
이 분들께서는 우선 올스타 출연진 분들을 구성하셨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셨는데요. 이유는 이 노래를
통해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기부를 해주는 식으로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가사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당시 고통과 상실감에
대한 내용인데요. 정말 내용자체가 슬픕니다.
자신이 천국에가면 아들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 할 수있겠냐고 물어보기도 하시고,
또 계속 천국에서 사망하기 전의 모습이 그대로 일까
등등 비록 아들은 곁에 없지만, 같이 있다고
느끼고 싶다는 듯한 가사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아들분께서 4살 때 정말 어리고 사회경험도
아예 못하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다보면
자신의 뜻대로 안되는 것도 있고, 여러 경험들을
얘기해주십니다. 그만큼 아들이 나중에 건강하게 자라서
성장한다면, 사회경험을 할 나이때쯤에 자신이
이런 말들을 해주고 싶어하셨던 게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천국에서의 눈물은 없을 거라는
말은 물론 아들이 일찍 돌아가신 마음때문에
슬프기도 하지만, 아들도 이런 아빠의 모습을 바라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멋진 아버지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더 이상의 눈물은 남자답게 흘리지 않는다는 말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강인한 아버지를
보여주고 싶어하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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