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Wilde
You Keep Me Hangin' On
이 름 김 와일드
직 업 가수, 저자, DJ, 작사가
장 르 pop
활 동 1980's ~ 현재
뭔가 외국분들의 이름 앞에 김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으면 왠지 모르게 이름만 보고 판단을 하였을
때 한국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저희 한국에서 많이 있는
성씨이다 보니 왠지 낯이 익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참고로 이 김 와일드 분께서는 영국 분이십니다.
어쨋든 곡은 원래는 The Supremes 라는 분들께서
부르신 곡인데요. 이 곡의 샘플링을 하여서 커버를
하신 분들이 김 와일들 뿐만이 계신 게 아니고,
김 와일드 보다 먼저 하신 분들중에 Vanilla Fudge
라는 록 밴드 분들도 계시고, 그 외 많은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제가 굳이 다른 분들도 많은데 김 와일드 분의
곡을 하셨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잘 모르는 거잖아요.
저도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뭔가 땡겼다는
그런 표현으로 밖에는 설명을 못 드릴 것 같아요.
굳이 더 덧붙이자면, 뭔가 듣기가 좋고,
끌렸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이 곡은 김 와일드 분께서 완전히 곡을
변형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곡 자체가
새로 변형이 되어서, 새로운 곡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의 가사도 이미 곡 자체가
새로 변형이 되었기 때문에 가사도 약간 고친 부분이
있다고도 하십니다. 그래서 아예 그냥 새 노래로 처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작곡은 똑같이 원곡을 만드셨던
분이신 Dozier Holland 분으로 되셨습니다.
그리고 이 곡의 프로듀싱은 Ricky Wilde 분이
하셨는데요. 뭔가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바로 김 와일드
분과 가족관계이십니다. 상당히 부러운 가족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함께 일을 하시면서 음악을 만드시다니
가족관계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근데
이 곡은 원곡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1위를 하시고,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셨는데요. 이 커버곡을
하신 김 와일드 분의 곡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1위를
하시고, 상당히 높은 순위들을 차지하셨습니다.
정말 이런 걸 보면 원곡의 인기는
불변의 법칙이 아닐까 싶네요.
제 목 넌 나랑 같이 돌아다녀
장 르 Hi-NRG
출 시 1986's 10. 13
이 영상은 김 와일드 분께서 자신의 곡을
홍보하기 위해서 제작이 된 영상인데요.
Greg Masuak 라는 분께서 감독을 하셨습니다.
근데 영상은 솔직히 그리 어렵거나, 해석이 힘든
장면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네요. 그냥 보이는 대로
해석을 하면 김 와일드 분께서 침대에 누워서 노래를
부르시는데요. 그 장면을 보고 계신 한 명의 남성분이
있습니다. 근데 김 와일드 분께서는 그 남성분의
기척을 느끼시지 못 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다 보니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시면서 한 명의 남성분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되신 것 같아요. 근데 여기서
남성분이 실제로 출현을 하신 건 아니고 그냥 계속해서
문 밖에서 그림자로만 형태가 보여집니다. 근데
솔직히 실제로 막 다가오는 것보다는 그냥 저렇게
서 계시니까 더 무서워지네요. 아무튼 이 김 와일드
분께서 계신 방이 어두운 방이시기에, 빛으로 인해서
남성분이 서 계시니까 확실히 빛이 정말 강하게
보이기도 하고, 그림자도 왠지 모르게
더 무서워 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어쨋든 게속해서 뭔가 서로 대치를 하는 듯한
장면이 계속 이루어지는데요. 뭔가 김 와일드 분께서
일어나셔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그 남성분의 그림자는 게속해서 쫒아옵니다. 그리고
손 그림자로 뭔가 잡으려는 듯한 모션을 취하시기도
하시네요. 진짜 그림자가 이렇게 무섭다니 왠지 햇빛으로
가기가 싫어집니다. 근데 솔직히 계속 처다보기만
한다고 하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을 할 텐데요.
그 남성분께서 김 와일드 분의 주변의 벽을 허물고 부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그 때부터 확실하게 자신이 위협을
당한다는 걸 느끼게 되신 것 같습니다. 왠지 이런
그림자 형태의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애니인 명탐정 코난의
범인의 모습이 떠오르다 보니까 웃기고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어쨋든 근데 뭐 결국 마지막까지
그 남성분의 정체가 확실히 무엇이다라고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뭔가
잡으려는 포즈만 취하시다가 결국에는 그대로 다시
가만히 계시네요. 뭔가 영상이 확실하게
되지 않아 아쉽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사에서는 이제 더 이상 가달라는 말씀을 하시고
자신에게 자유를 달라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영상에서 나왔던 그 남성분이 남자친구가
아니였나 싶어요. 그래서 그 남성분께서도 따로 때리거나
폭력적으로 행동을 하지 않으신 이유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분이시기에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바라만
봤다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은
그 남성분께서 사랑하시는 게 진실된 사랑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을 이용해 먹을려고 한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남성분이 진실로 사랑을 하는 거라고 하더라도,
이미 김 와일드 분에게 했던 여러 행동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마음을 돌려먹게 하기에는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이제 김 와일드 분은 그 남성분에
대해서 완전히 잊으셨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내 인생에서
나가라는 겁니다. 정말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이렇게 여성분께서 돌변하신 걸 보면 정말 크나큰 실수를
남성분께서 저지른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여기서 남성분께서 그렇다면 친구 사이로 남자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여성분께서는 친구사이도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이미 마음이 확고히 자리잡으셨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어쨋든 결국에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인생을 방해하지 말고 가달라는 그런 가사입니다.
정말 여태까지 사랑을 하는 사이였다가 한 순간에
이렇게 변해진다는 게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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