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 Walker
Faded
이 름 알란 워커
직 업 레코드 프로듀서, DJ
장 르 deep house, electro house
활 동 2012's ~ 현재
이 곡을 들으시자마자 이 분의 예전 곡인 Fade 가
바로 떠오르실텐데요. 저도 솔직히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그냥 Fade 곡인 줄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제목도 Fade와 Faded 로 d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별로 차이가 없고, 아예 같은
곡인 줄 알고 있었는데요. 알란 워커 분께서 이 곡이
다르다고 하십니다. 물론 멜로디와 구조는 예전에
곡인 Fade와 비슷하다고 해요. 하지만 피아노의
그 강함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다르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다시 들어보니까 확실히 예전 곡인 Fade는
피아노 소리가 튀는 것 같은 소리였다면 Faded는
확실히 그냥 부드럽게 이어지는 듯한 그런
소리입니다. 근데 뭐 어찌됐든 결국에는 Fade 나
Faded 곡 두 곡 모두 다 알란 워커 분께서 제작을
하셨기 때문에 뭐 따로 더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또 확실한 다른 점이
있다면 Fade는 가사가 없지만, Faded는 가사가
있죠. 막상 다른 점들을 여러가지 찾아보고자
한다면 많은 차이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노래를 소개해드리면서 Fade 노래가
안 나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구조와
멜로디는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워커 분께서
Fade 곡을 작업 하실 때 Ahrix 분의 사운드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Fade 곡이 만들어지고 그 후 Faded 곡이 만들어진
것이겠죠. 어쨋든 결국에는 Fade 곡이 없었다면
Faded 곡도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유튜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청을 하신
뷰가 Fade 영상은 사운드 영상으로만 되어있어서
별로 인기가 없었을수도 있지만, 약 2억회 정도의
뷰이지만, Faded 는 무려 11억이나 됩니다.
그만큼 Faded 의 곡이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차트에서 여러 나라들에서 대부분을
1위를 하시고, 또 2016년 연말차트에서도 여러
나라들에서 1위를 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곡인
것 같아요. 참고로 이 곡의 보컬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노르웨이의 가수분이신
Iselin Solheim 라는 분이십니다. 근데 라이브
공연을 하실 때 이 분하고만 하신게 아니시고,
그 외 다른 분들과도 함께 다 호흡을 맞추셨다고 해요.
제 목 쇠퇴해지는
장 르 progressive house
출 시 2015's 12. 3
Fade 곡과 다르게 Faded 곡은 라이브 영상이
따로 만들어져있는데요. 영상의 주인공은
Shahab Salehi 라는 분이시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Rummu 라는 채석장이라고
합니다. 어쨋든 영상은 우선 한 청년인 한 남성분께서
하나의 집이 찍혀있는 사진을 보고서는 짐을 싸들고
이동을 시작하십니다. 아무래도 그 집을 찾아서
가시기 위해서 이동을 하실려는 것 같아요. 그 집을
찾는 이유는 제대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원래 자신이 살던 집이거나, 그 곳에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근데 이 남성분께서
계신 안의 건물도 상당히 허름한듯한 건물이였는데요.
그 곳을 나와도 계속해서 허름한 건물만이 나오네요.
그리고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왠지 상당히 이
남성분께서는 외로움과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그런 공포감에 사로 잡혀 계셨을 것 같아요.
전 솔직히 이런데에서 혼자 남겨져
있으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어쨋든 계속해서 건물과 건물 사이를 계속
이동을 하시다가 갑자기 뛰기 시작하시는데요.
뛰는 이유는 아무래도 여러가지가 있겠죠. 시간이
점점 촉박해져서 뛸 수도 있고, 혹은 그 사진에 찍힌
집의 지형과 상당히 비슷한 지역에 도착을 하여서 뛰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쨋든 결국엔 그 사진에 찍혀
있던 그 집으로 도착을 하였는데요. 사진에 찍혀 있는
집보다 아무래도 더 허물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후 남성분께서 마스크를 쓰고 계시던 걸 벗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여기서 마스크를 벗으시는 이유는 이제
자신이 찾던 장소에 도착을 했다는 성취감으로 인해서
벗으셨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이유는 그 집안에 자신이
찾고 있던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여 자신이란 걸
알리기 위해서 마스크를 벗는 것일 수도 있고요.
어쨋든 내용은 상당히 애매한 내용들이 많아서
제대로 확실한 내용을 드리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상당히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자신이 예전에
갔던 장소라고 해도 그 사진 하나만을 보고 딱 그
사진의 장소를 가시는 게 신기합니다.
가사에서는 이제 점점 자신이 희미해진다고 하는데요.
이 희미해진다고 하는 게 자신의 정체성이 희미해진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보듯이 자신을 제외한
그 외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한 분도 안 보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자신이 이 곳에 사는 사람인지
하는 그런 의문점이 생기신 것 같아요. 어쨋든 그리고
계속해서 넌 어디있냐 라고 물으시면서, 계속 그 분을
찾고 계신데요. 하지만 그 분을 자신이 갈 수 있는
곳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보면
이 가사에서 찾는다는 그 분도 실제로는 실존인물이
아닌 그냥 자신이 생각해낸 가상의 인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다른 가사에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강조하는 듯한 말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그냥 저의
생각이지만 실제로는 이 분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다 살아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점차 자신이
희미해져간다는 그런 뜻으로 하신 게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자신이 죽음으로 인해
희미해진다는 걸 수도 있고, 혹은 자신만이 살아남게
되어서, 점차 힘들어져서 자신이 이렇게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정말로 살아있다는 그런 정체성이
희미해지는 걸 수도 있겠네요. 근데 가사의 내용과는
별개로 이 곡을 촬영한 장소가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Rummu 라는 채석장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상당히 위험한 곳이군요. 죽은사람도 몇몇 분계시고,
근처에 있는 게 교도소라니 상당히 무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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